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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고양의 재료 탐구생활] 유화의 금속 물감

 미술 재료를 연구하고 사랑하는 사탕고양입니다. 아티스트 웹진 그루그루에 정기 연재하는 이 글은 제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작가님들이랑 이야기하면서 금색, 은색 물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거든요. 그림에 은근히 쓰면 참 좋은 느낌이 듭니다. 

 금색과 은색 물감을 잘 쓰시는 작가분들도 많이 있고, 원본을 보면 예뻐서 최근엔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컬러들은 사진으로는 그 예쁨이 잘 표현되지가 않아서 저도 다양하게 가지고는 있지만 왠지 잘 안 쓰게 되더군요. 반짝이는 노란빛이 예쁘기는 한데 이걸로 칠하면 실제 금색이란 느낌이 안나거든요. 금색은 금색으로 칠하기 보다는 금색의 색과 광택과 음영을 나타내 칠하는 쪽이 더욱 금색 물체 같은 느낌이 나기에 그렇습니다. 

 금색 물감은 실제로 금색이라기 보다도 운모를 베이스로 한 물감입니다. 웬만한 반짝이 물감은 전부 운모 베이스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판형 결정을 가지고 있어서 판형 입자가 빛을 반사해 반짝이는 질감을 표현하는 것이죠. 

 이리디센트라든지 인터퍼런스라지 메탈릭이라지 듀오 크롬이라지 운모를 활용한 것이죠. 

 그래도 잘 쓰면 좋아서 저도 한 번 써볼까 싶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유화의 알라 프리마(Alla prima, 흔히 “Wet on wet”) 기법을 설명할 때 자주 보여주는 작가 님이 있는데 이 작가님이 금색 유화 물감을 정말 잘 쓰거든요. 

 

 이 분이에요.

jel_ena_art

Jel Ena 👑 예술가 Painter of my alter egos

Credit 사탕고양 https://blog.naver.com/soulcreator
            그림을 그리고 재료를 연구합니다. 

Web Editor PICTO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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